2023-02-13
  • [비상교육 설문] 초등 학부모 10명 중 5명 '기초 학습력 중요하게 생각'
  • ■ 비상교육 초등 자기 개발서 ‘완자 공부력’, 학부모 318명 대상 자녀 학습 행태 설문조사 실시

    ■ 응답자 10명 중 5명 이상 ‘기초 학습력 중요성 공감’…문해력·계산력 등 학습 전반에 필요한 기초 학습력 길러줘야

     

    기초학력 저하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도 기초 학습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비상교육의 초등 자기개발서 '완자 공부력'이 초등 학부모 커뮤니티 '맘앤톡'을 통해 학부모 318명을 대상으로 자녀 학습 행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5명 이상이 기초 학습력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자 공부력이 자녀 학습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더니 응답자의 51%가 문해력·계산력 등 초등 학습 전반에 필요한 기초 학습력을 길러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학년 교과 학습내용 이해(39%)가 뒤를 이었고, 중등 선행 학습(8%), 수능 및 논술 등 입시 대비(1%), 기타(1%) 순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학부모가 자녀를 위해 구입한 교재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서도 확인됐다. '자녀의 현재 학년을 기준으로 구입한 학습력 교재가 무엇인지(중복 선택)'를 묻는 말에는 '국어 독해'와 '수학 계산' 응답 비중이 높았다. 

     

    추가로 구입할 의향이 있는 교재(중복 선택)에 대해서는 '국어 독해', ‘한국사 독해’, '수학 계산'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학부모가 자녀의 문해력과 계산력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학습력 교재를 구입했거나 앞으로 구입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셈이다.

     

    이처럼 많은 초등 학부모가 자녀 학습에 있어 요구되는 공부력을 길러주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교재 선택 기준에 있어서는 교재 선택 기준(중복 선택)에 있어서는 무엇을 가장 많이 고려하고 있을까.

     

    응답자의 34%가 '교재 구성 방식'이라고 답했다. 이어 '하루 학습 분량'(16%), '주변 학부모 추천'(13%), '전체 학습 분량'(10%), '출판사 인지도'(10%), '상세한 학습 가이드 여부'(8%), '인플루언서 추천'(5%), '풍부한 부가자료 제공'(3%), '디자인'(1%), '기타'(1%) 순이었다.

     

    전문가들은 아이의 기초 학습력을 키워주는 데 있어 영역별로 특성에 맞게 구성된 교재를 고르는 것은 물론, 학습 흥미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구세나 비상교육 공부력 사업 총괄은 "완자 공부력’은 초등학생이 꼭 길러야 할 공부력을 기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는데, 이러한 교재를 통해 기초 학습력을 키워주면 어려운 내용을 마주했을 때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며 “에듀테크를 통한 학습 효과 극대화를 목적으로 최근 ‘완자 공부력’과 연계한 게임 기반 학습 애플리케이션 ‘공부력 몬스터’를 출시하기도 했는데, 교재와 앱을 적극 활용한다면 기초 학습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자 공부력'은 어휘력과 독해력, 쓰기력, 계산력 등 초등 학습에 요구되는 공부 역량을 길러주고,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초등 자기개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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