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은 초·중·고 수학 클리닉 솔루션 ‘수학플러스러닝’과 쌍방향 디지털 초·중등 영어 프로그램 ‘엘리프’(ELiF)가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이하 상명사대부속초)의 스마트교실 전용 학습 프로그램으로 채택됐다.
상명사대부속초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수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목적으로 학교 자체 온라인 플랫폼인 ‘상명부초닷컴’을 구축했다. 아울러 개인 간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교실을 구축하고, 전용 학습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AI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통해 수학 기본 실력을 다질 수 있는 수학플러스러닝과, 수준 높은 영어 학습이 가능한 엘리프를 도입하게 됐다고 상명사대부속초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비상교육의 수학플러스러닝과 엘리프는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상명사대부속초의 스마트교실 전용 수학 및 영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학플러스러닝은 맞춤 수학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문제풀이 결과에 따라 수준별 유형문제, 취약 및 보완 문제, 교과서 유사문제를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개념 보충 영상과 문제 해설 영상 등을 통해 수학 기본 역량을 높이고,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엘리프는 교사와 학생이 실시간으로 문제와 영상 등을 주고받으며 수업을 진행하는 쌍방향 디지털 초등 영어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발음 및 음성과 해외 실사 영상, 일상생활을 주제로 한 3D 애니메이션, 반복학습 도구 등 다양한 디지털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영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 같은 구성으로 학생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사의 경우 쉽고 효율적인 수업 준비가 가능하며, 학습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상명사대부속초 교사는 “수학플러스러닝과 엘리프는 학생 수준에 맞춰 탄력적 학습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학습 결과를 확인해 대응할 수 있는 데다, 가정 학습 연계까지 가능한 점이 긍정적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의 학습 성취 격차를 최소화하고 자기주도학습 실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신 비상교육 티칭컴퍼니 대표는 “상명사대부속초가 비상교육의 수학플러스러닝과 엘리프를 도입하면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에듀테크를 적용한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상교육은 초등부터 중·고등까지 다양한 교육 현장과 지속해서 협업을 추진해 학생 참여 중심의 개별 맞춤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