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검인정 교과서 발행 기업 비상교육이 과학 전문 교재 ‘오투’의 발행 20주년을 맞이해 축하 영상을 공개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발행 20주년을 맞이한 오투는 2002년에 출간한 중등 전문 과학 교재 브랜드로, 발행 직후부터 수많은 학생의 관심을 모으며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2003년에는 오투 고등을, 2011년에는 오투 초등을 출시하는 등 영역을 크게 넓혔다. 현재까지 2,380만 권 누적판매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20년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과학 교재로 자리매김했다.
비상교육은 오투 발행 20주년을 기념해 교재에 대한 소개와 오투로 공부한 학생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비상교재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오투 20주년 축하 챌린지’는 오투 교재 사진이나 손 글씨 축하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해당 URL을 입력창에 등록하면 된다. 비상교육은 추첨을 통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오투 가드닝’ 굿즈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투와 함께한 추억과 오투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추억을 담은 오투 우체통’과 오투 표지 가운데 가장 오래된 표지를 맞히는 ‘가장 오래된 오투를 찾아라’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비상교육은 정답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비상교육 홈페이지에 있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진희 비상교육 교재혁신 코어 그룹장은 “2002년 첫 선을 보인 오투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생생한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면서 “비상교육은 서책을 넘어 오투 실험실이라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과학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상교육은 올해 5월을 기준으로 오투를 비롯해 교재 ‘한끝’(3,100만 권), 자율학습서 ‘완자’(3000만 권), 수학 전문교재 ‘개념플러스유형’(3,600만 권), 영어 독해서 ’리더스뱅크‘(1,400만 권)‘ 등 1,000만 권 이상 누적판매를 기록한 메가 베스트셀러 브랜드 5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