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교육에서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진과 자체 개발해 2022년 한국심리학회 공인 인증을 받은 표준화 심리검사인 피어나다 프로그램 활용
■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에 이어 영훈초등학교와 MOU 체결…공교육 파트너로서 역할 확대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영훈초등학교와 ‘피어나다’ 심리검사 및 학습 코칭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맞춤형 학습 솔루션 개발을 위한 공교육과의 상호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비상교육 피어나다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마음 성장 기반 공부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모둠 코칭과 상담을 통합해 교과 전략부터 마음 근력, 성공 습관까지 평생 힘이 될 공부 생명력을 길러준다. 여기에 스마트 플래너, 스마트펜, 엔코드, 진단 전문 해석, 상담 녹취 분석 등 IT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관리 및 분석의 정확도를 높였다.
비상교육과 업무 협약을 맺은 영훈초등학교는 최초의 열린교육과 영어 몰입교육, READ 교육으로 초등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해 왔으며, AI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학교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의 자기주도성, 창의력과 인성을 키워주는 개별 맞춤형 교육 연구 ▲학생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학습 코칭 수업 과정 공동 기획 및 추진 ▲검사 기반 학생의 성장 궤적 추적 연구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권 영훈초등학교장은 아이비리그에 재학 중인 졸업생이 최근 학교를 방문해 초등학교 때 쓴 플래너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 사례를 전하며 “자체적으로 스마트 플래너를 개발해 독서 교육과 함께 10년 이상 학습 코칭을 진행해 왔다. 진단에 따른 맞춤형 학습코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기에 피어나다와 같은 전문성 있는 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상교육과 공동 연구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윤희 비상교육 피어나다 본부장은 “자기주도 학습의 핵심은 ‘스스로 시작하는 힘’과 ‘끝까지 해내는 힘’이다. 따라서 학생들의 학습과 마음을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피어나다는 서울대학교부설중학교에 이어 영훈초등학교와 MOU를 통해 공교육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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