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 비상교육 ‘딱풀리는수학’, 회원 5,000명 돌파…초등 수학 시장서 가파른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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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1 8개월 만에 회원 5,000명 돌파전국 가맹 학습관 500곳 확보 

    AI 캐릭터 활용 라이브 방송 등 소통형 콘텐츠로 브랜드 차별화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자사 초등 수학 전문 브랜드 ‘딱풀리는수학’의 회원 수가 5,000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정식 출시 이후 1년 8개월 만의 성과로, 전국 단위의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딱풀리는수학’은 서술형 중심 교재를 기반으로 한 달에 한 권씩 학습을 완성하는 초등 수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가맹 학습관 확대가 이어지며, 지난 2월에는 전국 가맹 학습관 수 500개를 넘어섰다.

     

    늘봄학교 확대, 초등 인구 감소 등 환경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비상교육은 브랜드 신뢰도와 차별화된 콘텐츠, 가맹 원장과의 밀착 운영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비상교육은 이번 회원 수 5,000명 돌파를 기념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 ‘딱풀리는수학 보이는 라디오(딱보라)’를 진행했다. 가맹 원장과 학부모, 본사 직원이 함께 참여한 방송에서는 실시간 댓글 이벤트, 콘텐츠 기반 퀴즈, 추첨을 통한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AI 더빙 캐릭터 ‘수리’가 가맹 원장의 사연을 음성으로 전달하는 ‘수리의 사연을 말해봐’ 코너는 새로운 형식의 소통 콘텐츠로 관심을 모았다.

     

    이매아름점 옥경옥 원장은 “딱풀리는수학 초기 가맹 원장으로서 이번 성과에 더욱 의미를 느낀다”며 “앞으로의 성장에도 적극적으로 함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상교육은 이와 함께 5월 한 달간 가맹 학습관을 대상으로 ‘럭키 50 이벤트’를 운영한다. 회원 수가 50명씩 증가할 때마다 관련 학습관에 기념 굿즈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학습관과의 유대 강화 및 참여 확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오상봉 비상교육 FC 사업총괄은 “본사는 가맹 학습관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운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전국의 초등학생이 딱풀리는수학과 함께하는 그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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