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은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과 함께 초등 교수 지원 사이트 ‘초등 비바샘’과 연계된 비상교육 전용 교구몰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비상교육 전용 교구몰은 교사들이 초등 수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편리함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난 15일, 테크빌교육의 교육 전문 교구 쇼핑몰인 티처몰과 업무협약 체결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비상교육 전용 교구몰은 ‘초등 비바샘’ 홈페이지에서 교구몰 배너를 클릭하거나 교구몰 전용 페이지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교구몰에 접속하면, 비상교육이 만든 교과서 가운데 초등 음악, 미술, 체육, 실과 등 교과목 수업에 필요한 교구 뿐 아니라 ‘초등 비바샘’의 창의적 체험활동 및 수업 연구소 채널의 교구까지 구매할 수 있다.
비상교육은 전용 교구몰을 통해 ▲학년 및 단원별 교구 상품 확인 ▲수업에 필요한 교구를 한눈에 확인하고 손쉽게 구매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교과 수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전체 교구 목록 게재 ▲‘초등 비바샘’에 탑재된 현장 교사 수업 콘텐츠 맞춤형 교구 판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022년부터 사용되는 검정 초등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 관련 수업 교구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오는 9월부터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대찬 비상교육 출판 컴퍼니 대표는 “교구몰 개설로 인해 초등 수업 콘텐츠에 양질의 교구가 더해져 보다 풍성한 수업 환경이 제공되고 교사들의 수업 준비 과정에도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초등 수업 전문가 교사와 함께 만드는 채널 전체를 대상으로 교구 정보의 제공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상교육과 업무협약을 맺은 테크빌교육 티처몰은 공교육시장에서 20년간 사업을 진행해 온 60만여 명의 교사 회원을 보유한 교육 전문 교구 쇼핑몰이다. 각종 교육 현장에 필요한 학습 교구와 직접 기획 및 개발한 자체 상품 등 16만여 개를 공급하고 있다. 이창훈 테크빌교육 에듀커머스 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비상교과서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자체 교구를 기획 및 출시하는 등 선생님들의 수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초등 교육 현장에 필요한 양질의 학습 교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끝>
<참고자료>
- ‘초등 비바샘’ 홈페이지 - e.vivasam.com
- 전용 교구몰 페이지 - shop.teacherville.co.kr/goods/vis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