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에서 운영하는 교원 대상 원격교육연수원 비상 티스쿨이 코로나19로 지친 교사들을 위한 ‘힐링모먼트, 나를 돌보는 마음 챙김 명상’ 연수 과정을 개설했다.
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교사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마음 근력 키우기 ▲감정의 창문을 다루는 호흡 명상 ▲컬러 테라피로 알아보는 시각 명상 ▲향기로 치유하는 후각 명상 ▲내면을 위로하는 마음 챙김 명상 ▲내면의 힘을 되찾는 통찰 명상 등 이론과 실습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함서정 명상테라피스트가 강사로 나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방법을 비롯해 스스로의 감정을 인지하는 지표를 찾고, 다양한 감정 변화와 스트레스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연수를 원하는 교사는 비상 티스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교육 과정은 총 15시간으로 구성됐다.
함서정 명상테라피스트는 “이번 명상 연수 프로그램이 교육현장에 계신 교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미정 비상 티스쿨 마케팅 운영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 등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교원을 위해 명상 연수 과정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교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상 티스쿨은 명상 연수와 아로마 테라피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패키지 상품에는 연수 과정과 라벤더 등 4개의 에센셜 오일과 베이스 오일, 공병 등으로 구성된 아로마 키트가 포함돼 있으며,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패키지 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요가 인형 ‘메디테디’를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