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듀테크의 비전을 제시하는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동아태 지역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KDI GKEDC-WB 주관 한국 방문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의 주요 방문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구로구 본사에서 동아태 3개국 주요 인사와 세계은행 관계자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상교육은 한국을 대표하는 에듀테크 선도기업으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본 행사의 주요 방문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비상교육은 7일 구로구 본사에서 동아태 3개국 정부 관계자 및 세계은행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 에듀테크 해외 진출 사례’를 주제로 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요구되는 선도적 지식에 대해 발표하고, 자사 디지털 제품을 시연했다.
본 행사에서 시연된 비상교육의 글로벌 상품은 Math Alive, Oxford Discover, Master K이다. 해당 제품들은 교육 프로그램에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한 사례로서, 참석자들에게 에듀테크 성공 사례를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해당 행사를 통해 비상교육은 우수한 스마트 교육 콘텐츠 제공 기업으로서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 에듀테크 산업 관련 동아태 3개국과의 장기적인 지식 파트너십 구축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 방문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는 한국개발연구원 글로벌지식협력단지(KDI GKEDC)와 세계은행 디지털 개발국, 교육국이 협력국 및 국제기구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12월 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몽골, 필리핀,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와 세계은행 관계자를 한국으로 초청한 행사이다.
KDI GKEDC는 글로벌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국가적 아젠다에 대한 선도적 연구를 통해 합리적 정책 수립 및 제도 개혁에 기여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국제 금융기관으로, 전 세계 각국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지식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빈곤 퇴치와 경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본 행사를 통해 경험한 비상교육의 에듀테크 기술과 제품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필리핀 기술교육개발청(TESDA) 관계자는 “비상교육 방문은 에듀테크 분야에 대해 가장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Ministry of Public Works and Housing) 관계자는 “비상교육에서 진행된 행사가 인상적이었다”고 강조하며, “비상교육은 ‘놀이’라는 아이들의 기본적인 필요를 만족시키는 디지털 교육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학습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충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노중일 비상교육 글로벌 컴퍼니 대표는 "최근 OECD 발표에 따르면 국제학업성취도 평가(PISA)에서 많은 국가들의 학력이 저하된 것에 비해 한국은 최상위권을 차지했고, Edutech 활용이 한국의 교육적 성취의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국 Edutech를 대표하는 비상교육의 경험과 기술을 아시아권 정책 결정자들에게 소개하고, 향후 협력을 모색하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