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1
  • 공부머리, 새 학년 예비 학습에서 어떻게 틔울 수 있을까?
  • 선행 학습도 메타인지다 2편

    공부머리, 선행 학습에서 어떻게 틔울 수 있을까?

    공부머리, 새 학년 예비 학습에서 어떻게 틔울 수 있을까?_9

    겨울방학 예비 학습의 성패를 좌우하는, 공부머리

    지난 [선행 학습도 메타인지다 1편]에서 우리는 겨울방학 새 학년 예비 학습(이하, 선행 학습)이 100% 효과를 보지 못한 원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선행 학습을 제대로 완성하기 위한 기초 공사 중의 기초 공사, '공부머리'를 틔우지 못한 채 공부라는 벽체를 무작정 쌓아 올렸기 때문에 선행 학습의 효과가 부실해진 것이라는 요지였죠. 그러므로 선행 학습의 성공과 실패는 사실 학원에 가느냐, 마느냐에 달린 것이 아니라 공부머리를 틔우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달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선행 학습도 메타인지다> 1편 보러 가기)

    그렇다면 겨울방학 선행 학습의 성패를 좌우하는 '공부머리'는 어떻게 틔울 수 있는 것일까요?

     

    공부착각을 해결해 공부머리를 틔우는, 메타인지

    비상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3년간 TF팀을 꾸려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찾아낸 단 하나의 답이 바로 '메타인지'입니다. 메타인지는 누구나 갖고 태어나는 인지 능력이지만 대부분 비활성화 상태에 놓여 있는 궁극의 학습 능력입니다. 학습자 스스로 자기 자신이 알고 모르는 것을 구분하고 배운 것을 100% 내 것으로 만드는 그야말로 완전 학습 능력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비활성화 상태의 메타인지를 활성화 상태로 전환할 수만 있다면 공부머리는 자연스럽게 트인다는 것이 비상이 찾아낸 솔루션입니다.

    메타인지 활성화가 공부머리로 이어지는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선, '공부착각'이라는 개념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비상이 정의한 공부착각이란, 공부한 것을 100% 내 것으로 만들기 전 학습자들이 불가피하게 빠지게 되는 '공부했다는 착각'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공부착각은 비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사용하였음에도 자신의 학습 정도를 과대평가하거나, 반대로 효과적인 전략을 사용하였을 경우에도 과소평가함으로써 효과적이지 못한 학습 전략을 선택하게 되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이 '공부착각'이 바로 선행 학습이든 학기 중 공부이든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정작 성적이 오르지 않았던 원인이고, 이것을 해결할 단 하나의 방법이 '메타인지'인 것입니다. 요컨대, 공부착각을 메타인지라는 수단으로 해결하면 궁극적으로 '공부머리'라는 목적이 자연스럽게 트이는 원리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메타인지를 학생 스스로 활성화하기는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메타인지 활성화의 최적기가 보통 만 7세 무렵부터 중학교 시기까지로 알려져 있는데, 우선 이 시기 아이들에게 '메타인지'라는 개념 자체가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라면 '메타인지' 자체가 또 하나의 ‘과목’이 되어 버릴 수 있겠죠. 정확한 방향 설정과 전문적 피드백 없이 막연하게 '메타인지'를 키우겠다는 것은 이런 이유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가능성이 높고, 학생에게 부담만 더할 수 있습니다.

    공부머리, 새 학년 예비 학습에서 어떻게 틔울 수 있을까?_9

    선택이 아닌 필수, 메타인지 전문가(고수)

    그래서 메타인지 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학습자가 제대로 된 학습 방향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위해 정확한 피드백을 적시, 적기에 적절하게 제공해 줄 수 있는 선생님(고수)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 선행 학습 트렌드에서 많이 활용했던 방법이 ‘학원 특강’과 ‘과외’입니다. 그런데 두 가지 방법 모두 일장일단이 뚜렷합니다. 우선 ‘학원 특강’은 대체로 검증된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 외에 한계가 명확합니다. 1편에서 말씀드린 대로 학원 강의식 수업은 아이들을 공부의 ‘주인공’이 아니라 ‘관객’에 머물게 할 위험성이 있는데, 학생 개개인의 성취도에 따른 면밀한 1:1 개별 코칭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과외’는 정확히 말하자면 ‘과외 선생님(고수)으로부터 레슨을 받는 것’인데, 고수의 1:1 레슨은 學과 習, 모니터링과 컨트롤, 둘을 모두 직접 관장하므로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이자 시스템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과외 수업은 1:1이나 1:소수로 진행할 수밖에 없기에 고가의 레슨비를 감내해야 하기도 합니다. 또한, 비용이 많이 듦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의 실력을 학부모가 자체적으로 검증하기 까다롭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더불어 선생님과 시간을 맞춰야 하고 만나기 위한 공간도 필요하니 시공간의 제약에도 구애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학원과 과외의 장점은 취하고 단점을 보완할 방법은 없을까요?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검증된 선생님에게, 1:1 맞춤 학습 코칭을 경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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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하나의 답, 메타인지 기반 완전 학습 시스템 온리원

    비상은 이러한 학부모와 학생의 고민을 혁신을 향한 요청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시스템화'에서 단 하나의 답을 찾아냈습니다. '공부착각'을 빠르면서도 바르게 해결하면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검증된 선생님으로부터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1:1 개별 맞춤 코칭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누구나' 누리기 위해선 이른바 '시스템화'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메타인지의 시스템화'라는 세상에 없던 디지털 학습의 구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후 비상은 3년의 연구 끝에 상상 속에만 있던 '메타인지 시스템'을 마침내 실현해냈습니다. 비교의 여지가 없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메타인지 시스템으로서의 자부심으로 이름도 '온리원(OnlyOne)'이라고 붙여 세상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메타인지 기반 완전 학습 온리원의 존재 이유이자, 비전은 단 하나입니다.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어떤 학년이든, 하위권부터 상위권까지 어떤 성취 수준에 있든, 학생들의 가능성을 틔우고 희망의 완성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누구나 잠재된 가능성, 메타인지를 갖고 태어납니다. 온리원과 함께 자신이 가진 '원래의 가능성, 메타인지'를 활성화 한다면 공부는 100% 내 것이 되고 자기 만족감은 200%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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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학습을 실현하는, 메타인지 시스템 

    그렇다면 온리원에 탑재된 '메타인지 시스템'은 어떤 메커니즘으로 학습자의 잠재된 메타인지를 깨우고 공부머리를 틔울 수 있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메타인지 시스템은 ‘메타인지 기반 완전 학습’이라는 온리원의 슬로건에 함축된 의미와 같이, 메타인지 이론을 기반으로 완전한 학습 결과를 실현하는 디지털 디바이스 학습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리원에 탑재된 이 메타인지 시스템은 학원 강의식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의 '공부착각'이라는 치명적 맹점과 과외 수업이 가진 여러 가지 한계를, 시스템화된 메타인지 이론으로 해소하여 학습자의 완전한 학습을 실현하도록 하는 세상에 없던 학습 시스템입니다.

    여기서 ‘시스템화된 메타인지’란 메타인지 이론의 중요한 두 단계로서, 학습자 스스로 취약점을 찾아내는 모니터링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배운 것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컨트롤 과정이 전통적 학습 방법인 ‘개념-문제 풀이’와 1차적으로 결합하고, 최종적으로 디바이스 상에서 구현되는 디지털라이징을 의미합니다. 이 과정에서 메타인지는 ‘배움-끄집어냄-돌아봄-채움’의 단계로 재해석 및 재구조화 하게 됩니다. 이 시스템의 각 요소가 학생의 성취도에 따라 유기적으로 작동되면서, 학생의 공부머리를 트이게 되는 원리인 것입니다. 각각의 단계를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타인지 시스템의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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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리원의 메타인지 시스템은 모니터링과 콘트를 과정을 통해 기존 선행 학습 트렌드의 약점을 보완하여 제대로 된 선행 학습을 실현해낸다.

     

    ○ 메타인지 시스템의 메커니즘 ⓛ 배움

    - 용어: 개념 학습 전 용어를 알면 개념이 쉽게 이해됩니다. 용어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학습 단계입니다.

    - 개념 블록: 개념은 책이나 노트에 표시하듯 읽고, 이해가 안 된다면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텍스트가 학습에 효과적인 학생은 텍스트로 학습하고, 강의가 효과적인 학생은 강의로 듣는 하이브리드 개념 학습을 제공합니다.

    - 완공 코드: 완전한 공부를 위한 단계별 해결 코드! 완공코드를 알면 고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 학습을 하면서 고등까지 이어지는 과목별 문제 해결 시각을 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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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인지 시스템의 메커니즘 ② 끄집어냄

    - 바로 체크: 개념 학습 후 바로 배운 개념을 떠올리며 써보며 인지합니다. 내용을 처음 학습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 단계입니다.

    - META 카드: 매 차시마다 학습한 개념에 대해 아는지 모르는지 체크하여 학습 기록으로 남기며, META 결과에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스스로 확인하고 다시 한번 인지할 수 있게 합니다.

    - 수준별 문제: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개념 확인 문제, 학교 시험 기출 문제들로 구성된 실전 기출 문제, 단원의 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는 단원평가 문제 등 학생의 차시별 학습의 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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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인지 시스템의 메커니즘 ③ 돌아봄과 채움
    - 학습 리뷰: 학습의 완성 단계에서 스스로 학습을 돌아보며 이해도를 체크하면서 학습을 리뷰합니다. 학습 리뷰를 기반으로 맞춤 코칭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리얼타임 메타 코칭: 학습을 시작하는 시간에 실시간 코칭으로, 메타인지를 깨워 완전 학습하도록 돕는 온리원만의 독보적인 학습 코칭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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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인지를 깨워 공부머리를 틔우는, 메타인지 시스템
    지금까지 함께 알아본 것과 같이 선행 학습을 제대로 완성하려면 공부머리를 가장 먼저 틔워야 합니다. 그리고 공부머리를 틔우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메타인지 시스템을 통해 메타인지를 활성화하는 것이라는 점도 알아봤습니다. 단언컨대, 온리원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메타인지 시스템입니다. 여러분도 다음 [선행 학습도 메타인지다 3편]에서 소개해드릴 놀라운 경험담처럼 놀라운 경험을 비상 온리원을 통해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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