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7
  • 비상교육, 한국어 교육 플랫폼 ‘master k’로 일본 시장 진출 첫걸음 내디뎠다
  • - 비상교육, 일본 교육업체 KS Project와 한국어 교육 플랫폼 'master k' 수출 계약 체결

    - 어학당 전용 페이지 구축 비롯해 화상 솔루션·학습관리시스템·AI 발음 평가 등 제공

    - 노중일 비상교육 GEO 대표 “일본 수출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 낼 것”

     

    비상교육이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master k)'를 통해 일본 시장에 첫걸음을 내디디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마스터케이와 비상 한국어 교재에 대한 수출 계약을 일본 교육업체인 ㈜KS Project(대표 카기모토 사토시)와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일본 현지에서 마스터케이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과정이 개설된다. 비상교육은 사이버 어학당 전용 페이지 구축을 비롯해 화상 솔루션, 학습관리시스템(LMS), 스마트러닝 솔루션(klass), ‘master TOPIK’ 이러닝 콘텐츠, AI 한국어 발음평가, 비상 한국어 교재 등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KS Project는 일본 오사카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는 교육업체로, 이번에 마스터케이를 도입하면서 한국어 교육 과정을 신설하게 됐다. ㈜KS Project는 오는 3월부터 마스터케이를 활용해 온라인 한국어 어학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비상교육은 최근 인도 시장에 마스터케이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 수출 계약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하면서, 마스터케이 수출국은 베트남과 몽골을 포함해 모두 4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비상교육은 ㈜KS Project와 공동으로 지속해서 맞춤형 강좌 개발을 추진하는 등 한국어 학습자층이 두터운 일본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노중일 비상교육 GEO 대표는 “올해 마스터케이의 화두는 글로벌 시장 진출로 요약할 수 있다”며 “비상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직후 한국어의 세계화를 위해 비대면 한국어 교육 플랫폼 구축에 집중해 왔는데, 이번 마스터케이 일본 수출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카기모토 사토시(鍵本聡) ㈜KS Project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교육의 새로운 기준이 됐는데, 비상교육의 마스터케이가 한국어 교육에 특화된 플랫폼이라는 확신이 들어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수많은 일본 학생과 한국어 강사가 마스터케이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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