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8
  • 비상교육, 수학 전문 교재 '개념플러스유형'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 비상교육,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분야 본상 수상

    - 수학 교재 '개념플러스유형', 개념·유형 연계 학습 시너지 시각화해 높이 평가 받아

    - 이번 수상으로 올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독일서 열리는 어워드 모두 수상 쾌거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수학 전문 교재 ‘개념플러스유형’으로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2)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1955년부터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매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개념플러스유형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 브랜드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개념플러스유형은 개념 학습서와 유형 학습서가 유기적으로 연동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념과 유형의 연계학습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시각화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부 디자인을 보면 개념서와 유형서 표지에 반원형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특히, 두 권을 세트로 활용할 때 완전성의 의미를 담고 있는 원을 형상화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점을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상교육은 지난 4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5관왕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올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독일에서 열리는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개념플러스유형은 독일 에센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김재훈 비상교육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연구소장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개념플러스유형’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면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면서 “이번 수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역량을 또다시 입증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혁신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상교육은 지난해 ‘A 디자인 어워드’와 ‘독일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속 수상하면서 교육 문화 기업으로서 디자인 역량을 세계무대에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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